영 천 시

한의마을 조성사업 본격 추진, 자문위원회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8. 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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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마을조성사업 본격 추진
                    자문위원 회의 개최


영천시는 화랑설화마을조성과 신성장 관광테마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3대문화권사업 동의참누리원 한의마을 조성사업 자문위원 회의를 지난 16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시의회, 분야별 자문위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 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정강수 부시장, 시의회 이춘우 의원, 경북대학교 정태열 교수, 명지대학교 최종운 교수, 영남대학교 구본덕 교수, 경일대학교 유지형 교수, 성신여자대학교 이홍구 교수, 대구한의대학교 김광중 교수, 대구경북연구원 박민규 박사, 시 간부공무원, 용역업체 등이 참석하여 기본계획 확정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2008년 9월 현 정부 광역경제권 30대 전략과제로 선정, 국·도비 80%가 지원되는 국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한의마을 사업은, 사업비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와 연계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한 결과 37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영천시 화룡동 산43번지 일대에 108,677㎡의 부지에 2015년까지 유의기념관, 대체의학체험관, 한방미용센터, 한옥체험시설, 약초공원, 초화원 등 치유와 체험을 병행하는 신개념 의료테마파크 시설을 도입하여 영천시에 산재되어 있는 한약관련 인프라를 체계적,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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