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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가족 위해 말로만 하지 말고 실지 혜택을 줘야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6. 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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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훈가족 위해 말로만 하지 말고 실지 혜택을 줘야


o... 6월은 호국보훈의달이라 어느 때보다 보훈가족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달.
정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6일 현충일을 시작으로 각종 행사와 위문, 격려 등으로 이들을 찾아보거나 선물을 전달하고 있는데, 이때 대부분 지방자치단체 대표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장본인이다. 위대한 호국 정신이 있기에 우리가 존재한다. 여러분들 때문에 우리가 잘 살고 있다”는 등으로 격려.
그러나 보훈단체 대표들은 “관료들이 말로만 부르짖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이면 왜 주인공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있는지, 큰 요구도 아니고 월 지급 예산을 조금 더 올려달라고 몇 년 전부터 했는데 아직 그대로다”면서 “외국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외국에는 참전용사들에 주택, 연금, 세금 혜택 등 가만히 있어도 살 정도로 예우하고 있다. 우리도 과거에 비해 좋아졌으나 국가가 선진국에 들어간 만큼 이에 따른 예우도 향상돼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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