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비상하는 영천위해 더 노력해 주길, 영천 김승태 부시장 이임식,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 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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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하는 영천위해 더 많이 노력해 주길

영천, 김승태 부시장 이임식


김승태 영천부시장의 이임식이 17일 오후 시청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임식에는 본청 및 사업소 직원과 읍면동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사에서 김부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영천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동료 공직자와 시의원, 시민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영천시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영천경마공원 유치와 영천, 고경 2개 산업단지 기공식을 가지는 등 기업과 말산업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회상했다.

 

직원들과 작별 인사하는 김 부시장

 

또 “영천은 발전 가능한 도시가 아니라 기업유치, 말 관련 산업의 선점, 명품교육도시로 이미 비상의 날개를 활짝 펴고 힘차게 날아 올랐다”며 “다양한 행정경험을 가지고 계신 정강수 신임 부시장님을 많이 도와 영천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임식에서 김부시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마지막까지 지역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김승태 부시장은 지난 2009년 1월 16일자로 영천시 부시장에 부임해 2년간 시정발전에 주력했으며 18일자로 경북도 구제역환경관리단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작별 인사말하는 김 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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