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고덕철 서울시 양천구의원, 부동산 박사학위 취득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 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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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향인 부동산박사학위 취득
                            화산출신 고덕철 양천구의원

 

출향인 고덕철 서울시양천구의원(출향인)이 부동산학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다. 고 의원은 강원대학교대학원에서 ‘부동산거래의 안전성 제고방안’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고덕철의원

고 의원은 화산면이 고향으로 검찰수사관으로 재직하다 퇴직한 뒤 법무사로 활동하던 중 지난 6·2지방선거에 출마해 제6대 양천구의원에 당선됐다. 검찰수사관 재직당시 부동산범죄사건을 직접 수사하면서부터 부동산학에 관심을 갖게 됐고 2000년에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그 해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에 국비위탁생으로 입학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부동산권리분석사, 빌딩경영관리사, 부동산법률중개사 등 여러 개의 부동산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법률전문가로 부동산경제연구소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고유철 가축방역담당의 친형이다.


고향에 늘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는 고 의원은 “부동산 하자를 상대방에게 알려주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면서 “부동산거래시는 제3자의 말에 현혹되지 않고 거래당사자 본인이 세심한 확인과 현장답사를 통한 철저한 권리분석, 부동산 거래전문가의 조언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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