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전국 녹색어머니 교통안전 교육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5. 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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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녹색어머니 교통안전 교육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교통안전 관련 교육이 지난 2일 영천교육지원청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녹색어머니중앙회와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서 주최하고 경찰청과 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 100여명의 녹색어머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가득 메웠다.

교통안전교육에 집중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원들


도로교통공단에서 나온 강사의 교통안전 강의에서 실제 도로상에서의 주행·보행시 사고 장면을 슬라이드로 보며 실감나는 교통강의가 진행되었다. 이어 영천 경찰서 교통관리계 김진수 계장도 올해 우리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현황에 대해 자세한 경위를 설명하면서 어머니들에게 다시 한번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영천녹색연합회의 박미경 씨는 “경찰만 애를 쓴다고 무사고가 되는 것이 아닌 건 확실한 것 같다.”며 “모든 시민들의 안전 부주의가 문제이므로 많은 시민들이 더욱 정신을 바짝 차린다면 교통사고나 인명사고가 줄어들지 않겠는가.”고 말했다.
박순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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