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제12회 영천시장기 축구대회 성대한 막 5백여명 참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4. 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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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영천시장기 축구대회 성대한 막

 

지역 축구인의 올해 첫 봄 향연인 제12회 영천시장기 축구대회가 성대히 막이 올랐다. 영천시축구협회(협회장 기세록)는 지난 22일 단포 체육공원 잔디구장에서 김영석 영천시장, 시·도의원, 등 관내기관장과 26개 클럽 팀의 축구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2. 29 양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기념 시구하는 기관단체장들

 

김 시장은 대회사에서 “최근 여가시간과 생활여건 향상으로 동호인 수가 급격히 늘어났으며 축구가 영천시의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또 축구가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건설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 축구발전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기세록 축구협회장은 “영천시 축구장 환경이 점차 호전되고 있다.” 며 “대회 참가동호인들의 진정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음껏 기량을 뽐내 달라고 인사 했다.” 클럽의 평등한 참가와 엄격한 성적관리를 위해 일부 경기방식과 참가자격이 변경된 이번 대회는 경기 초반부터 승부다툼이 치열했다.

 

첫날 대회결과에서 장년부에는 일광, 이글서, 강중, 한백FC 등 4개 팀이 4강에 올랐고 청년부에서는 조광, 돌고래 우체국 등 8개 팀이 8강에 안착해 대회 2일째인 29일 이곳 잔디구장에서 각각 우승을 향한 열기를 뿜을 예정이다.

장지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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