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회, 구미 다둥이 가족 방문 위문품 전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5.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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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회, 구미 다둥이 가족 방문 위문품 전달...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 자전거 전달

 

경상북도 대표 여성단체인 경북회는 춘희 명예회장(김관용 경북도지사 부인)과 박명혜 회장을 비롯한 회원이 2012년 4월 27일 오전11시 전국 최다 13남매가 살고 있는 다둥이네 가족인 구미시 고아읍 황산교회 김석태(목사), 엄계숙씨 가족을 찾아 자전거를 전달하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 목사 집에서 자전거를 전달하고 기념사진

 

이번 방문은, 5월 가정의 달과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학교 폭력, 청소년 자살 등 가족간 소통이 절실한 시점에서 다둥이 가족 방문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기회를 갖고자 방문하게 되었다.

 

김춘희 명예회장은 가족의 근황을 들으면서 애로사항을 듣는 귀중한 시간을 가지고, 어려운 때일수록 가족과 이웃간의 따뜻한 정이 필요하다면서 다둥이네 가족이 잘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회는 1984년에 설립된 경북을 대표하는 여성단체로 경상북도내 여성발전과 국내외 여성단체 교류사업으로 특히, 아프리카 신생아들을 살리기 위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운동전개, 한국 전통문화의 세계화(국가중요무형문화재 누비장 홍보, 전통 차문화 홍보), 정부인 안동장씨 등 경북 여성인물 선양사업 등을 활발히 펴 오고 있으며, 아울러 사회봉사활동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을 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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