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 식물공장을 통한 기능성 채소 개발 추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4.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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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식물공장을 통한 기능성 채소 개발 추진

식물공장에서 당뇨병 등 치료용 채소 재배‧상품화를 위한 초청 강연 실시

 

경상북도에서는 4월 26일(목) 청도 농가형 식물공장에서 미래농업의 대안 중 하나인 “항당뇨, 힐링 엽채류 개발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하였다.

 

○ 이번 강연은 최근 일본원전사태, 환경오염, 기상이변 등으로업재배환경이 불안정해 지고 있는 가운데 년중 사계절동안정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식물공장』의 현황과 당뇨병 치료용 채소 생산기술 개발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 먼저 농가형 식물공장을 운영중인 농업인 이형우 사장이 “식물공장의 현황”을 소개하였다. 식물공장은 온도, 광, 양분 등을절하여 식물이 자라는 최적의 조건 가운데 최대의 생산성을 얻을 있는 IT, BT 융합 첨단 농업이며 무엇보다 무균, 무공해의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임을 강조하였다.

 

○ 이어서 경북대병원 생명의학연구소장으로 있는 의학문대학원 이인규 교수가 “당뇨병과 비만-새로운 치료”라는제를 발표하였다. 당뇨병과 비만은 식생활 및 생활습관의 서구화와접한 관련이 있으며 식욕을 줄이면서 체지방을 제거할 수 있는 AMP kinase(분자표적 상승물질)을 통한 치료약제의 개발가능성을 제시하였다.

○ 제3주제로는 계명대학교 힐링식품사업단장인 계명대 의대 서영성 교수가 “웰빙을 넘어서 힐링푸드를 말할 때다”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였다. 힐링식품을 ‘건강 증진과 질병개선을 위하여인의 체형이나 질병에 맞게 체형화된 식단 및 식품’으로의하면서 오늘날 현대인에게는 유기농, 자연식 등의 웰빙 식단과께 당뇨식, 체중 감량식, 암 예방식 등의 치료식단도 적용되어야 함을 역설하였다.

 

○ 마지막으로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인 (주)신일연구소 이무상 소장이 “항당뇨, 항산화 엽채류 개발”을 발표하면서 과거, 인류가 식물로부터 페니실린 항생제, 아스피린 심장질환 치료제, 타미플루 인플루엔자 치료제를 개발한 것처럼 이제는 식물공장과 같이격하게 통제된 환경조건에서 항당뇨, 항노화 상추 등 인체수 원소를 함유한 기능성 채소류를 생산할 수 있는 전망이 밝다고 발표하였다.

 

 

경상북도 김준식 쌀산업‧FTA대책과장은

○ “식물공장은 첨단농업을 통하여 질병 치료용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인 만큼 농업인 고부가 소득창출을 위해서는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면서

 

○ 이번 강연이 『식물공장』이 나아갈 방향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향후에도 경상북도는 경쟁력 있는 신성장 미래농업 육성을 위하여 식물공장 사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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