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기능별 맞춤형 식단, 새로운 농식품 트랜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4. 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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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별 맞춤형식단, 새로운 농식품 트랜드 부응...

기능별 맞춤형식품 생산기술자양성교육 25명 실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4. 26일부터 11월까지 총8회에 걸쳐 맞춤형식단산업의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전문인력확보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와 식품가공업체 등 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맞춤형식품 생산기술자 양성과정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최근 노령인구와 생활 습관 질환의 증가로 인해 질환별 맞춤형식단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어 이에 따라 의료, 학계, 산업체를 연계한 실기 실습 현장 중심 교육 과정으로 맞춤형 농식품생산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농민사관학교의 한 과정으로 개설하였다.

 

○ 4. 26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맞춤형식품생산 기술자 양성은 농업기술원 채장희원장의『왜 맞춤형 식품인가?』라는 특강을 비롯하여 다양한 식품업계, 각계의 전문강사로 이루어져 분야별 전문이론 과정과 현장실습, 견학위주로 현실감있는 교육을 추진하여 농촌현장에서 가공업체에서 바로 활용될 수 있는 산교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채장희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는 농산물과 가공품의 생산에 있어서 당뇨식이, 항암식이, 비만 예방식이 등 증상별 환자별 맞춤형 식품과 식단의 공급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러한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농업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는 농업적인 측면에서의 새로운 소득원의 개발 뿐 아니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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