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시 구제역 긴급 유관기관 대책회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 1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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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구제역 관련 긴급 유관기관 대책회의 가져

예방접종 후에도 차단방역 더욱 강화키로


영천시는 13일 오후 영상회의실에서 구제역 방역 관련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영천경찰서, 영천교육지원청, 영천소방서, 제7516부대 제2대대,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 등의 유관기관과 영천시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축산농가의 이동자제와 더불어 기관별 협조사항을 협의했다.

소방서에서는 급수 및 동결방지에 따른 대책, 경찰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대책, 국방부의 초소근무 등 인력협조, 교육청의 학생지도, 농협에서는 설 연휴 대비 생석회 등 물량확보 등의 대책을 협의했다.

 

영천시청 회의실에서 대책회의하는 모습(앞 김승태 부시장)


이와 더불어 시는 시장 서한문 1만5천매를 기관단체 및 경로당 등에 배부해 방역철저, 각종 행사자제, 의심축의 신속한 신고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영천시는 구제역 방역에 유관기관의 협조로 초소운영 28개소, 1만5천명의 인력지원, 도로차단 149개소, 장비 772대가 동원되었고, 4만7천두의 소 예방접종을 지난 7일 완료했고, 돼지 1만 5천여두는 12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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