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 교과부 공모 wee 프로젝트 분야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교과부공모 Wee프로젝트 분야

 전국 유일 선도적 교육청으로 선정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우상락)은 지난 3월 5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실시한 선진형 교육지원청 기능·조직 개편 관련 선도적 교육지원청 우수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산하 176개 지역교육청 중 Wee프로젝트 분야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다.

 이번 공모는 “교육지원청 기능개편 현장점검결과 및 후속조치(‘11.11.29)”에 따라, 학생‧학부모‧학교 등 교육수요자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현장지원 기능강화로 기능개편 안착 및 현장체감도 제고를 위해 실시되었다. 공모를 통해 다양한 학생‧학부모 지원 프로그램을 운용하는 선도적인 교육지원청을 선정‧지원하여 기능개편 현장안착을 도모하고, 타 교육지원청으로의 확산을 유도하며 교육지원청 내 우수 모델 다양화 및 학교 지원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wee버스로 상담 등을 담당한다

 이번에 선정된 경상북도 칠곡교육지원청 Wee버스는 전국 최초로 실시되고 있는 사업으로써, 칠곡군 지역뿐만 아니라 성주·고령지역까지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거점형 교육지원청으로써 지역 학교에 설치된 Wee클래스와의 연계경험 축적도 선정기준에도 매우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업구성이 상담여건 조성→상담역량 강화 ‧ 심화→지역교육기부활용(교육기부연계, LIG배구단, 대구FC축구, 한국삽살개재단 동물심리치료)→수요자 맞춤형 상담개발 ‧ 보급 등 4단계의 체계적인 구성으로 높은 합격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사업은 LIG배구단, 대구FC, 한국삽살개재단 등 다양한 기관들의 교육기부를 통해 상담여건을 조성하고 전문적인 상담역량을 강화·심화한 후 수요자맞춤형 상담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우상락교육장은 “이번 공모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농산촌의 소규모 학교가 산재된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활동인『Wee Bus 프로젝트』를 심화․확대 실시함으로써 학교 폭력 예방 및 청소년들의 자아성장과 건전한 생활문화 조성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