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점심시간 활용 「제2회 경북 수요포럼」개최
- 외부 전문가와 도청 실․국장, 사무관들과 샌드위치 먹으며 -
- “고령친화산업의 활성화 방안” 에 대해 난상토론 펼쳐 -
경상북도는 “제2회 수요포럼”을 3월 7(수)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도청 제1회의실에서 실․국장, 과장, 사무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산업의 정책현황”에 대한 주제로 개최했다.
○ 이번 제2회 수요포럼은 “고령친화산업의 정책현황”이란 주제로 고령친화산업 전문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유재성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장을 초청하고, 대경연구원,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도의 대응방안에 대하여 심층 토론했다.
○ 포럼에서는 급속한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시장 수요가 확대될 전망으로 우리 도의 대응방안을 마련코자 “고령친화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향상”과 “고령친화 수요기반 확충을 위한 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 또한, 고령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북도는 고령친화산업 육성에 대한 정책개발과 인프라 확충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앞으로 정책수립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한편, 경북 수요포럼은 급변하는 경제적․정치적 여건 속에서 우리사회의 주요 이슈나 도정 관련 현안사업들에 대해 직원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허심탄회한 토론을 통한 새로운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특히, 지난 2. 22(수) “인도 투자유치와 수출 촉진방안”에 대한 주제로「제1회 경북 수요포럼」을 점심시간에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형식으로 개최하여 직원들의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크게 호응을 얻었다.
○ 도청 실․과에서는 수요포럼을 이용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일정, 다음 주제 등을 문의하는 부서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수요포럼이 정책을 토론하는 정기모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참석한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 “고령친화산업은 앞으로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반드시 하여야 할 사업으로 우리 도가 먼저 선점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한다.”고 강조했다.
○ 또한, “경북의 한방산업과 바이오 산업 등의 산업기반을 중심으로 고령친화제품의 연구개발, 수출촉진 방안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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