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숲가꾸기 일자리 창출 발대식 행사, 도내 1,800명 참석

 

                  영천시 숲가꾸기 일자리 창출 발대식 행사

 

영천시는 지난 14일 영천체육관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희망2012 숲가꾸기 일자리창출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 이돈구 산림청장, 김영석 영천시장과 산림조합 관계자, 시·군 산림분야종사 관계공무원, 숲가꾸기 근로자, 기관, 단체임직원 등 1,800명이 참석하여 일자리창출과 산림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경제난 극복 의지표명 등을 근간으로 하여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발대식에 김관용 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도지사 및 산림청장 등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더불어 임업기계장비의 시연·관람을 통해 일선에 선진화된 기계장비를 현장에 투입하여 임업 발전과 생력화를 도모하고 산림에서 소득기반을 얻을 수 있도록 하자고 중론을 모았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산림에서 소득을 창출하고 산림자원인 숲의 증식을 위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 산지의 자원화로 수자원을 함양시킴과 동시에 기상이변으로 인한 산림재해방지와 산림휴양기능을 증진시키고 숲가꾸기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더불어 산림에서 미래녹색비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1부에 영상물 상영과 귀빈의 인사, 근로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 2부에는 산림사업 재해예방 안전교육과 임업기계장비 시연 및 관람으로 나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