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집회 영천 표지 없어 서운"
o...하상태 전 영천시청국장이 시민들과 영천시 산림정책에 대해 미래지향적인 한마디.
하상태 전 국장은 “현충일 광화문 태극기 애국집회에 다녀왔다. 태극기 애국집회에 종동 간다. 그런데 대구 및 전라도 등지의 각 자치단체에서는 거의 다 왔다. 경북만 봐도 경주 포항 구미 등은 다 있는데, 영천시 표지판만 없었다. 영천은 예부터 충절과 호국의 도시, 전승의도시로 유명한데, 애국집회에 영천시민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서운함보다 안쓰럽다는 생각도 들었다.”면서 “충절과 호국의 도시답게 애국적인 집단 행동을 보일 때 영천시민들도 빠지지 말고 참여해 조상들의 충과 절개를 널리 알리고 현재에도 충과 절개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
하상태 전 국장은 또 “벌거숭이 산에 산림이 많아 산불이 자주 일어난다고 하는 엉뚱한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 인해 고박정희 전 대통령이 비난받기도 했으나 이는 아주 어리석은 짓이다. 당시 산림녹화를 세계적으로도 알아준다. 단지 그동안 잘 가꾸지 못해 활엽수와 넝쿨들이 엉망인 상태다. 이를 잘 관리하는 조림사업이 필요하다.”면서 “영천시에서는 잡초 뽑으러 다니는 어른들에게 예산을 펑펑 쓴다. 멀정하고 건강한 사람들도 잡초뽑으러 다닌다. 이 사람들중 일부를 선발해 조림사업에 참여시켰으면 한다. 조림사업은 현재 산에 있는 나무를 수종 갱신하고 경제림을 가꾸는 것이다.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차후 성공하면 조림사업 모범적인 자치단체로 탄생할 것이다. 나무는 아무리 많이 심어도 지나침이 없다. 조림사업은 미래의 경제적 가치와 탄소제로화 탄소중립에도 큰 효과를 가지므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격이다. 하루 빠른 조림사업 계획을 실현시켰으면 한다.”고 덧붙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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