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쉽

북안면 원당리 공장 신축 민원제기, 돈 줬는데 또 무슨 민원이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2. 2. 6. 17:00
반응형

 

       북안 원당리 공장 신축 현장 민원, 돈 때문에 그런 행동


북안면 원당리(돌할매 가는 곳) 안쪽 마을에 공장 신축이 한창 진행 중인데, 신축 공사 관계자들이 농로를 마음대로 파고, 파헤친 콘크리트를 소하천 등 아무 곳에나 버린다고 한 주민이 본사에 보도를 요청.
지난 3일 이주민은 “우리말은 막무가내다. 여러 차례 했는데 듣지 않아 언론에 요청한다. 현장을 보고 잘 해결했으면 한다”고 설명.


이날 오후 현장에는 공사 관계자 3명이 일하고 있었는데, 공사 관계자는 “먼지 나지 않게 물 뿌리고 마무리 작업 중인데, 물이 얼어 기다려 달라고 했다. 기다리지 못한 어른들이 너무하다”면서 “돈 때문에 그런 행동하는 것이다. 지난번에 민원을 야기해 돈 5백만 원을 줬는데, 오늘 또 했으니 우리도 놀라겠다”고 언성을 높이기도.
이날 오후 2시 30분경 현장에는 영천시 행정 담당자도 나와 “원상복구 조치”를 공사관계자에 강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