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녕면 여성의용소방대 장학금 50만 원 기탁

 

                신녕면 여성의용소방대 장학금 50만 원 기탁

 

신녕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선이) 대원들이 31일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5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신녕면여성의용소방대는 2006년 9월 발대한 이래 30여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화재나 산불 등 위급 시에 출동하여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기본적인 업무는 물론 화재예방홍보활동에 앞장서고 불우이웃돕기와 자원봉사에도 솔선수범 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노인공경과 효를 직접 실천해 지역사회에 노인 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만들었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목욕봉사와 점심식사 제공을 하기도 하며 봉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선이 대장은 “우리 대원들은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모인 만큼 늘 함께 사는 삶을 추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영천의 꿈나무인 학생들을 위해 투자하는 것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최고의 봉사라고 생각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계신 여러분들이 있어 참으로 든든하며 장학사업을 전폭적으로 활성화 시켜 지역인재육성 및 명품교육도시 영천을 만들기 위해 가일층 노력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