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유석권 법무사, 기부문화 선구 장학금 2천만원 전달 10년간 10억원 환원

 

 

기부천사 유석권 법무사, 기부문화 선구

 

 

장학기금 2,000만원 기탁

 

 

 

지역에서 기부하는 천사로 널리 알려진 유석권 법무사가 지난 26일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영천 경찰발전위원회 행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석권 법무사의 지역사랑 실천은 오래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학교 후배, 지역 장애인, 저소득층, 소녀소년가장 등 매달 후원하고 있는 것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10억원을 지금까지 기탁했다.

                                                                                 유석권 법무사

 

영천에서 법무사사무실을 운영하는 유 위원장은 "고향에서 개업할 당시 한사람의 월급만큼 더 뛰겠다는 생각을 했고, 여기서 절약한 돈을 지역에 환원하자고 나 자신과 약속했다"며 기부 실천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자라고 우수학생들이 더욱 실력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장학회가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 더불어 더 많은 지역 출신의 인사들이 영천사랑에 동참하면 학생들이 지역에서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기부문화를 강조하였다.

 

 

김영석 이사장은 “10년 동안 10억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여 주신 유석권 법무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학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지역인재양성과 교육환경개선을 통해 명품교육도시 영천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