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강보라·미르 자매 국제대회 금메달 획득 이스라엘 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8. 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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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라·미르 자매 국제대회 금메달 획득
이스라엘오픈국제태권도대회


지난 8월 13일, 14일 양일간 이스라엘 람라에서 개최된 2022이스라엘오픈국제태권도대회(G-2)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의 강보라·미르 자매가 출전, 두 선수가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강보라 선수는 여자일반부 ?49kg 결승에서 독일선수를, 강미르 선수는 여자일반부 -46kg 결승에서 이스라엘선수를 꺾으며 1위를 거머쥐었다. 이로서 두 선수는 지난 6월 춘천에서 열린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에 필요한 랭킹포인트를 획득하며 올림픽 출전에 한발짝 더 가까워졌다.

 


강보라·강미르 자매는 2021년 말 열린 2022년 국가대표선발 최종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자격을 획득한데 이어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 입상하여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태권도단의 두 국가대표 자매가 국제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해 더없이 기쁜 마음이다.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영천시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라며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보라 선수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태권도 그랑프리에 출전하여 올림픽 출전을 위한 도전을 계속할 예정이다.
조기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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