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최기문, 군사보호구역 해제 균형발전 약속 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5. 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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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군사보호구역 해제 균형발전 약속
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는 5월 13일 영천의 최대 난제로 그동안 추진이 지지부진했던 군사보호구역 해제를 공약했다.
영천시는 18.9㎢의 군사보호구역이 있으며 이는 영천시 전체 면적의 2%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이번에 해제가 추진되는 곳은 완산동 일부와 금노, 작산, 도동, 봉동, 본촌, 채신 등 79만3,000㎡(24만평)에 달한다.

 


그동안 이 지역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영천시 균형발전에 큰 저해 요소로 지적되어 왔고, 인근 주민들이 재산권조차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최기문 후보는 “이 지역은 기업들의 투자선도지역으로 산업단지가 개발되면 시가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선에 성공하면 중앙부처와 원활한 협의를 통해 조기에 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5월 11일 최기문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고 최기문 후보와 담소를 나누며 즉석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어린이집연합회원들은 영천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쓰고 보다 나은 영유아 보육환경을 위한 영유아 보육정책에 많은 힘을 쓰는 것에 감사를 표하고, 영유아 관련 정책을 추진할 때 연합회와 학부모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최기문 후보는 “최근 어린이들의 야외 활동시 안전사고에 대비해 ‘유치원·어린이집 안전조끼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며 “앞으로 교육 현장에서 어려운 점이나 정책에 반영할 의견이 있으면 주저없이 전달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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