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안초, 경험과 사고의 폭 넓히다

북안초, 경험과 사고의 폭 넓히다

북안초등학교(교장 이강수)는 4월 29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체험학습으로 경산관내 밀크하우스,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방문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것들을 몸으로 직접 체험함으로써 경험과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밀크하우스에서는 치즈 만들기, 먹이 주기 활동 등 친구들과 함께 직접 치즈를 늘여보고 모양을 잡아가는 과정을 통해 시장에서 파는 치즈의 제조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송아지, 산양에게 먹이를 주며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도 다질 수 있었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는 VR?AR체험으로 미래와 나의 꿈을 그리고 레일썰매로 스트레스를 날렸다. 이어 전시관에 들러 경산의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히, 영천의 삼선현(박인로 정몽주 최무선)과 경산의 삼성현을 비교해보면서 훌륭한 인물에게서 본받을 점을 찾고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할 점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