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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태권도 고등부만 개최 불만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10. 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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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태권도 고등부만 개최 불만”

 

o...제102회 전국체전 태권도 경기가 영천체육관에서 9일부터 4일간 개최됐는데, 일반부 경기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취소, 고등부 경기만 개최.
이 바람에 특수를 노리던 식당가와 숙박업소들이 상당한 불만.


이들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의해 일반부가 취소된 줄 알고 있다. 코로나 방역 지침을 따라야 한다는 것은 맞다. 그런데 코로나19가 고등학생들에겐 확진이 안 되고, 일반 성인들에게는 확진된다는 것으로 해석되어지는데, 이런 과학적 근거가 어디에 있느냐”면서 “철저한 방역속에 일반부 경기도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코로나19 때문에 고등부는 개최하고 일반부는 취소한다는 것은 핑계다. 올해 3월 영천체육관에서 8일간 전국종별선수권대회를 개최해도 아무런 사고가 없었다. 이때도 수천 명의 선수 임원 학부형들이 영천을 방문했다. 그것도 8일 동안 열렸다. 정부의 방역 지침이 들쭉날쭉 한다. 4명 미만은 모여도 되고 4명 이상은 모이면 안된다는 것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았는데, 근거도 없는 기준에 대해 불만이 많듯이 고등부와 일반부 태권도도 이와 같은 현상이다.”고 불만을 토로.


한편, 전국체전 태권도 영천유치는 체육관 협소 관계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태권도 종주도시와 경북태권도협회의 강력한 주장으로 영천 유치가 성공(본지 2021년 3월 보도)했으나 코로나19로 빛을 백분 발휘하지 못해 많은 관계자들이 아쉬워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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