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출신 황희준 선수 전국복싱대회 및 전국소체 동메달

“향토출신 황희준 선수 전국복싱대회 및 전국소체 동메달”

 

제51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중등부)겸 제50회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열린 복싱대회(대통령배와 전국소체)에서 황희준 선수(경북체중 2년, 서부동 태평스카이맨션)는 금메달에 도전했으나 아깝게 각 대회 동메달에 머물렀다.

 

황 선수는 올해 4월 복싱협회장배 대회에 첫 출전해 3위로 입상하기도 했으며, 이번 2개 대회에서 2개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 선수는 “더욱 열심히 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했다.
한편, 황 선수의 누나인 희영 선수(경북체고 1년)는 역도 선수로 춘계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2개를 획득, 합계 2위를 기록하는 등 내년 전국체전 출전에 한발 다가가 있어 향토 출신 두 남매의 성적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