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다양한 역사 고증 보다 조선통신사에 집중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10. 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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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역사 고증 보다 조선통신사에 집중”

 

금호강 동경도나 영천읍성 복원 등 역사적인 현장을 고증하려는 노력을 보이는 영천시는 선택과 집중의 필요성을 따져야 한다는 지적.
이는 조선통신사 재현 현장을 관심 있게 지켜본 시민이 지적.


시민의 말에 의하면 “여러 종류의 역사 재조명 활동을 펴고 있는 영천시의 노력은 인정하나 이중에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몇 해 전 영천시에서 조선통신사 행렬을 1년에 한번씩 몇차례 했다. 첫대회때만 해도 시끄럽고 요란하기만 하고 별 의미는 없다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이는 오해였다. 조선통신사 만큼 영천시가 가진 경쟁력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특히 한일 관계가 냉전일때는 문화교류를 통한 만남의장이 가장 자연스럽게 양국의 복원을 만들어 줄 수 있다. 그 중심이 영천이다는 것을 알아야한다.”면서 “영천은 이 좋은 경쟁력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조선통신사 행사시 예산에 대한 불미스러운 일로 형사적인 문제가 발생했다는 이유로 아예 다시 취급하지 않으려는 것 같다. 형사적인 문제도 일단락됐다. 새롭게 출발하는 조선통신사가 영천의 미래를 밝혀줄 것이다. 다양한 역사현장 고증에 예산을 투자하는 것 보다 선택과 집중을 확실하게 하는 조선통신사를 다시 한 번 부활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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