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새마을금고 50주년 및 50년사 발간 기념식

금호새마을금고 50주년 및 50년사 발간 기념식

 

금호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열)가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금호새마을금고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5월 20일 금고 2층 회의실에서 금고 이 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 및 50년사 발간 기념식을 열었다.

김종열 이사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버팀목이 되어주신 원로님들과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50주년을 기점으로 100주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금호새마을금고 50년사’는 역대 이사장 인터뷰 및 역대 임원 회고담, 금호새마을금고의 창립과정과 연혁, 연도별 사업현황, 설립회원과 역대 임직원 명단, 부녀회와 산악회 연혁 등을 담았다.

 

또 연대별 화보를 실어 금호새마을금고의 어제와 오늘을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고문서, 언론자료, 상장, 통장 등 금고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수록했다.
특히 50주년 축하메세지란을 통해 지역 각계각층의 명사들로부터 받은 50주년 축하의 메시지를 담았다.
1971년 5월 1일 창립한 금호새마을금고는 현존하는 영천의 금고 중 가장 오래된 금고이다.

 

금호버스공용정류장 맞은편 청과상회 한쪽에서 109명의 회원, 10만9천원의 자산으로 시작하여 이태수, 이명갑, 손병락, 류경희, 김종열 이사장을 거치며 현재 회원 1만 명 자산 530억원의 규모로 성장했다.
또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 장학금 기탁, 사랑의 김장담그기, 노래교실, 노인정 유류대 지원 등 다양한 사회환원활동도 펼치고 있다.
박수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