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아주 희귀한 장면, 대나무에 핀 꽃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6. 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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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희귀한 장면, 대나무에 핀 꽃”


대나무에 꽃이 피면 희망적인 일이 생긴다는 속설이 있는데, 강남 둔치 미소지움 1차아파트 뒤쪽 대나무 서식지에 한 대나무에서 꽃이 핀 것을 독자가 사진 찍어 제보했다.

 


대나무꽃은 일생에 한 번 볼까하는 희귀한 꽃인데, 대나무가 꽃을 피우면 그 대나무 줄기와 잎은 말라서 죽는, 즉 생을 마감한다.


대나무 개화 등 이런 희귀한 현상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제보자는 야생화와 식물 등에 수준 높은 전문가(황동희씨)인데, “대나무꽃은 50년 또는 100년에 한 번 피는 꽃으로 불리고 있다. 벼꽃처럼 수수해 일반인들에겐 잘 보이지 않는다. 유심히 살펴봐야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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