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서부동, 할매 할배 별빛이야기 사진전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1. 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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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동, 할매 할배 별빛이야기 사진전

 

서부동 사무소에 가면 동사무소 입구와 사무실내에 영천의 오랜 된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이 사진전은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의 하나로 사회적협동조합인 ‘별별곳간’에서 주관하고 서부동 관내 할매 할배들의 귀한 사진을 수집해 이번 전시회를 가졌다.

 

 


대표적인 사진을 보면 70년대 서문교, 샛별유치원 8회 졸업식(51년 8월 설립), 영천극장, 신화예식장 결혼식 모습, 삼신제재소, 덕신 벽돌공장, 누이 결혼식 뒤풀이, 영화초등학교 운동회, 효성이용소 등 다양한 서부동 관내 사진들과 영천시의 아주 오래된 사진 등이다.

 

사진 출품작에 참여한 사람들


사진 출품에는 김종식 서담규 원정구 최창환 정두한 이도교 정연장 정동준씨 등이 참여했으며, 전체 지도는 별별곳간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권영희)이 맡았다.
1월 8일 전시회를 관람한 시민들은 “우리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곳과 사람들이 사진속에 있는 것이 많아 정감이 더욱 간다.”면서 “사진을 보면서 과거는 추억으로 웃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좋았던 같다.”고 했다.


이용우 서부동장은 “년말부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여기서 마치면 영천시청 현관 등을 비롯해 순회 전시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일단 여기 전시회만 치중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와사 추억을 감상하고 갔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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