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문화원 청년회 문화재 지킴이 활동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1. 21. 14:30
반응형

 

                     영천문화원 청년회 문화재 지킴이 활동


영천문화원 청년회(회장 송오생)는 지난 13일 오전 자양면 하천재(경북 유형문화재 73호) 일대와 하절에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폈다.
이날 회원들은 이곳에서 쓰레기 줍기와 잡풀 제거 등으로 문화재 주위를 깨끗이 하고 하천재와 하절에 대한 역사적인 배경을 회원 상호간 공부하기도 했다.
또한 여성회원들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고풍스러운 가옥과 가을 대명사 은행나무잎 등을 배경으로 가을을 가슴에 담기도 했다.

하천재에서 청소하는 회원들

하천재에서 담배공초 등 각종 쓰레기를 줍고 있는 회원들

기념사진을 찍은 회원들

하절(영일정씨 문중묘)을 방문하고 장엄한 모습을 감상하기도

하절에 대해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는 정재열 전 문화원 사무국장(좌측 세번째)

하절 전체가 명당으로 소문난 가운데 위 부분에서 보면 영천댐 물이 가득한 모습이 보인다. 풍수와 물은 재물과 연관짖기도 한다

고전 가옥과 함께 어울리는 미를 자랑하는 회원

가을 여심을 사진에 담고 있는 회원들

여성 회원들은 가을을 가슴으로 느끼며 풍성한 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마치고 나오면서 인근에 있는 영천시 공예촌에 들렀는데, 공예촌 마당엔 따뜻한 늦가을 기온으로 쑥이 마당에 가득 피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