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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전통시장 11월 11일 11시 11분 가래떡 나눔 행사 가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1. 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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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전통시장 11월 11일 오전 11시 11분 가래떡 나눔 행사

 

영천전통시장에서 전국 최초로 가래떡 데이 행사를 실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1일 오전 공설시장 중앙로에서 공설시장 상인회(회장 김영우) 주최로 녹색실천 캠페인 및 천연의 기다림 ‘밀레니엄 가래떡 데이’(얼쑤한마당)가 정희수 국회의원, 한혜련 도의원, 이춘우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1년 11월 11일 오전 11시 11분 가래떡 나눔행사전 어린이들이 가래떡을 먼저 먹고 있다

 

가래떡 데이는 대형마트에서 11월 11일을 ‘빼빼로 데이’로 정하고 이벤트를 실시해 오고 있는 것을 감안해 전통시장에서 우리 전통떡인 ‘가래떡’을 고객들에 무료로 나누어 준다는 것이다. 특히 11월 11일 오전 11시 11분부터 가래떡을 나누어 준다는 계획하에 어린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고객 3백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가래떡 행사가 시작됐다.

 

이날은 가래떡 뿐 아니라 얼쑤한마당 행사도 함께 열렸는데, 영남최고의 부부마술사, 각설이품바, 비보이, 민요가수 등이 출연해 푸짐한 볼거리도 제공해 주었다.
또한 유치원생 1백여명이 초청되 행사 참여는 물론, 전통시장 구경까지 하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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