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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교 위 맨발 걷기 길 살려야”
o...맨발걷기를 마니아인 한 시민이 영화교위 족구장을 자연 그대로 두기로 희망하면서 둔치 조성된 꽃밭에 갓길을 정리해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는 내용의 글을 시에 전달.
이 시민은 시청 자유게시판을 통해 의견을 제시했는데, 영화교위 족구장에 맨발 걷기하는 메니아들이 30명 정도가 있는데, 어느 날 현장에 포크레인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기도.
이유를 알고 보니 꽃길 조성하기 위해 들어왔다는 것을 알고는 안도의 한숨, 이들은 또 시멘트 또는 우레탄 길을 만드는 줄 오해하기도.
이에 이 시민은 “자연과 함께 땅을 밟고 살아야 우리의 건강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맨발걷기 시민운동을 하였으면 한다.”고 주장하면서 꽃밭 조성시에도 갓길을 살려서 맨발로 걸으며 꽃냄새도 맡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창의적인 공간 조성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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