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야구 영천시리즈, 무한도전 우승

영천시민신문기자 2010. 12. 2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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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리즈 무한도전 우승


무한도전팀이 2010 영천사회인 야구리그 영천리그 챔피언에 올랐다.
지난 12일 영천야구장에서 펼쳐진 챔피언결승전에서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 온 영천경찰서 셰리프팀을 맞아 접전 끝에 9:8 로 승리를 거두며 2010 영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챔피언전은 6회까지 역전과 제역 전을 거듭하며 결승전다운 면모를 보였다. 6-6동점에서 마지막 이닝에 들어간 무한도전은 7초 2실점하면서 우승에서 멀어지는 듯 했으나 4구와 수비실책으로 만든 찬스를 살려 동점을 만들고 신성식 6번 타자의 끝내기 안타로 영천리그 가입 첫 해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영천야구장에서 우승 기념촬영한 무한도전 선수들


무한도전 양 감독은 “1회에 4실점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는데 선수들이 투타에서 고른 활략을 보여 우승을 했다. 내년에도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펼쳐 보이겠다” 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2010년 영천리그는 6팀으로 팀당 15경기씩 총 90경기가 치러졌다.
영천리그 순위
무한도전 13승 1패 1무, 영천금맥 8승 6패 1무, 셰리프 7승 7패 1무, 금호제우스 6승 9패, 파워히트 5승 11패, OK야구클럽 4승 9패 1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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