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시 적십자 회비 모금 실적 우수 3백만원 포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1.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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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금 실적 우수 3백만원 포상
                                창립 106주년 기념식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이 창립 106주년 맞이하여 인도주의의 적십자 이념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06주년 기념식 및 경북지사 연차대회가 지난 8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신기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을 비롯한 도내 각 시.군적십자 봉사자들과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1년 적십자회비 모금 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한 포상과 모범자원봉사자에 대해 시상했다. 시는 3년 연속 적십자회비 모금 실적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 3백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정강수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도내 적십자봉사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날이다. ‘인류가 있는 곳에 고난이 있고 고난이 있는 곳에 적십자가 있다’라는 적십자의 표어처럼 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노란 등불이 되어줄 것”을 당부 했다.


대한적십자는 1905년 이웃과 인류의 고통 경감을 위해 처음 도입된 이래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든 국민과 함께 하며, 고통이 있는 곳에 위로와 희망을 심어주는 자원봉사 활동을 굳건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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