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제65주년 현충일 추념식, 100명 보훈단체 관계자만 참석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6. 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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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주년 현충일 추념식, 100명 보훈단체 관계자만 참석

 

 

65주년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메모리얼파크 충혼탑에서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영천시장, 박종운 시의장과 시의원, 관내 각기관단체장, 황태수 영천시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8개 보훈단체 회장, 신성철 재향군인회장, 유가족 등 1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추념사 하는 최기문 영천시장

행사는 전국 동시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기문 시장은 이곳에 있는 1337위 영령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위대한 용사들이다. 이국멀리 월남참전 용사도 마찬가지다.”면서 영천을 호국 고장으로 빛내고 호국 성지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추모사에서 강조했다.

이런 의미로 영천시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천대첩과 신녕지구전투를 재조명하고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증언을 녹취한 6.25전쟁 70주년 특별기획으로 ‘6.25전쟁과 영천이라는 책과 영상물을 발간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800명 정도가 참석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100명만 초청, 간단하면서도 짧게 진행됐다.

 

위패가 모셔진 봉안당에서 참배하는 최기문 시장과 유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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