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시설관리공단, 이상한 사무실 위치 선정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6. 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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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 이상한 사무실 위치 선정”


영천시시설관리공단에 신규 채용을 마무리하고 사무실 위치를 정하는 등 7월 정식 오픈에 박차.
이중 사무실 위치를 도남공단내 도남어린이집 2층으로 정했다는 소식이 본지를 통해 알려지자 한 시민이 사무실 위치에 대해 지적.


이 시민은 “위치를 도남공단에 갔다 둔 것을 이해하지 못하겠다. 이상한 결정인 것 같다. 왜냐면 시설공단 관리하는 시설들이 모두 강북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도남공단에서 시청까지 오는데 약 20분 소요된다. 강북에 있는 행정시설들이 많다. 이중에서 빈 공간을 찾으면 충분히 있을 것 같은데, 구지 이동거리가 가장 먼 도남공단에 갖다 둔 이유를 모르겠다.”고 지적.


총무과 담당부서에서는 “보잉사 MRO센터 등 여러군데를 다 찾아봤으나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이동거리에서 다소 단점은 있으나 영천시 부지 등 경제적인 측면에서 최적지다.”고 설명.
영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은 시청사주차장, 종량제봉투 판매, 한의마을ㆍ보현산짚와이어, 치산캠핑장ㆍ운주산승마휴양림ㆍ보현산댐캠핑장ㆍ보현산별빛테마마을ㆍ별빛야영장 등 9개 시설 모두 강북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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