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 혁신도시 조기정착 위한 워크숍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1. 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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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지역발전 선도도시”건설에 지역브레인 총출동

- 경북혁신도시 조기정착을 위한 워크숍 -

 

 

경북도는

○ 김천혁신도시 기반시설 등 사업추진(공정률 86%)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혁신도시의 자족기능을 확보하고 거주와 기업 활동에 편리하고 매력적인 정주여건 및 창조적 지역발전의 선도도시조성으로 임직원의 조기정착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역대학교수, 이전기관 임직원 및 노조간부, 연구기관, 사업시행자 등 지역브레인이 총출동 머리를 맞댔다.

 

○ 경북도는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최근열 행정학박사)와 공동으로 11월 2일 오후 2시 김천시 파크호텔 회의실에서 지역대학교수, 전문연구기관, 이전공공기관, 사업시행자, 지자체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드림밸리의 조기정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 경북도 이형곤 균형개발과장의 혁신도시기반시설 등 사업추진현황 설명과 지원정책과제 발표와

 

○『경북혁신도시 조기정착 및 발전방안』에 대하여 경북대 김정호교수는 조기정착을 위하여 질높은 주거, 교육, 문화, 의료, 복지, 환경조성 등 유인전략을 강화하되 특히 문화예술적 차원에서 유인전략을 강화하는 등 경북혁신도시만의 특화프로그램과 특화상품을 도출해내고 이를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정책적 노력을 강화했다.

○ 또한 『산‧학‧연클러스터 구축방향』에 대하여 대구경북연구원 윤상현 연구위원은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산업적 특성을 고려한 관련산업과 동반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산‧학‧연클러스터 구축방안을 마련하고

 

○ 공공기관이전 및 조기정착, 관련산업 유치 등 선도산업 및 전략산업과 연계를 통한 신성장 동력창출로 경북혁신도시를 창조적 지역발전 선도도시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한편, 워크숍 토론회 좌장을 맞은 최근열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은 지역고유의 문화예술, 역사지원, 자원환경, 교육복지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적 파워를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조기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협력네트워크 형성 등을 제시했다.

 

 

안종록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이번 행사개최에 따라

○ 혁신도시 건설에 대한 신뢰구축으로 이전기관 종사자들이 조기 정착할 수 있는 이전동기부여와 명품혁신도시 건설 의지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앞으로 혁신도시는 율곡천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지형으로 도시와 하나되고,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첨단교통과 과학기술과 차별화되는 지식정보 거점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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