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 장애인식 개선 예술행사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1. 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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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교육지원청, 장애인식 개선 예술행사 개최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뉴 비전 콘서트-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란)은 11월 2일(수) 오후 2시 30분 의성문화체육회관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및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식개선 예술행사인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뉴 비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는 하트 시각 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연주와  휠체어 댄스팀 한 손 마술사 조성진씨의 마술 공연이 있다. 또한 의성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재능단 19명이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추어 아름다운 세상을 불러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행사의 1부는 국가대표 휠체어 댄스팀과 한 손 마술사 조성진씨의 마술 공연을 펼쳐 감동과 기쁨을 전한다. 2부는 의성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재능단 19명이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추어 유리상자의 ’아름다운 세상‘을 부른다.

 이어서 시각장애 음악인들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실내관현악단인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피가로의 결혼, 헝가리 무곡 5번 사단조  등 주옥같은 연주를 한다. 또 오페라의 유령 주요 아리아 메들리 연주를 통한 악기 소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3부는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마법의 성사운드오브 뮤직 등을 연주하고 마지막으로 오케스트라와 청중이 함께 노래하는 특별순서도 마련한다.

이 행사를 통해 우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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