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제13회 경상북도 학생축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1. 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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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꿈을 향한 행복이 샘솟는 교육가족의 잔치

                   제13회 경상북도학생축제 성료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서는 오는 11월 1일(화) 13:30 성현의 고장 경산에서 학생독립운동일을 기념한 ‘제13회 경상북도학생축제’를 교육가족(학생,학부모,교원) 3400여명과 함께 했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주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교육가족작품전시회’ 개막을 시작으로 학예발표 공연 행사가 성대히 개최되었다.

 먼저 영주중학교 학생동아리로 구성된 타악공연을 시작으로 ‘교육가족작품전시회’의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웅장한 개막식을 열었다.

 

  ‘큰 꿈이 자라는 교실, 행복이 샘솟는 학교, 미래를 창조하는  교육’ 구현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제13회 경상북도학생축제를 통하여 학생들은 평소에 학교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함께 하는 축제 마당에서 마음껏 발휘하였으며,

  - 교육가족작품전시회에서는 제39회 화랑문화제 및 제32회 교원예능실기대회의 초․중․고 학생 및 교원들의 문예, 미술, 서예 부문 최우수 작품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과학탐구, 컴퓨터 관련 분야의 우수 창작품 및 경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한 도내 4개 시․군의 문화예술체험 활동 작품들이 전시 및 시연되었다.

 

  - 개회식전과 식후행사로 전체 14개 출연 팀( 초등학교 6개팀, 중학교 4개팀, 고등학교 3개팀, 교사 1팀) 이 출연하여 다채롭고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 특히 이색적인 공연행사로는 하양초등학교의 관현악과 봉화중학교의 국악이 협연되었다. 이 두 학교는 평소에 방과후학교 활동으로 열심히 닦은 기량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실을 이번 축제에 선보였다. 특히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의 합주를 통해 선후배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 또한 경산중학교는 영어동극을 통하여 경산의 자랑거리를 소개하며, 소규모 학교인 신령초, 화덕초, 신녕중, 영천정보고의 45명 학생들로 구성된 화랑태권무는 계명대 총장기 전국품새대회 단체전 1위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 이번 축제의 이색적인 코너로 55명의 교사들로 구성된 합창단들이 학생축제를 축하해주며 ‘경북교육의 노래’의 리더로 함께하는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 한편 교육감 및 내외 귀빈을 모시고 개회식 행사에서는 학생대표가 인사말씀과 개회선언을 하는 등 학생이 주인공이 되어 진행되었고 특히 학생독립운동기념일(11월3일)을 맞이하여 선행․효행, 학력, 예․체능, 기능, 봉사, 환경 등 6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난 경상북도 관내의 우수학생 327명을 대표하여 6명의 학생들에게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거행되었다.

 -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사람은 저마다 타고난 소질을 가지고 있으며 이 소질을 계발하여 자아실현의 성취감을 맛볼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바로 교육의 본질이요, 학교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 또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삶을 보다 윤택하게 가꾸어 가도록 도와주는 것은 참으로 값진 교육 활동임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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