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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공격, 언론에서 정확한 표기해야”

영천시민신문기자 2020. 1. 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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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공격, 언론에서 정확한 표기해야”



드론이 생활에 편리함을 전해주는 도구로 점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지역에서도 드론 학원이 성업중에 있어 드론에 대한 인기가 고조.


그러나 외국에서 드론에 의한 공격으로 사람이 폭사하고 드론에 의한 공격으로 정유시설이 파괴되는 등 드론이 나쁜 쪽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드론 애호가들이 안타까워하기도.


드론 애호가들은 “드론은 물건을 나르거나 항공 촬영, 농작물 방재, 산불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효과를 가져와 시간 및 노동력절감을 주고 있는 것으로 일반인들이 알고 있다.”면서 “이와 반대로 드론을 악용하면 엄청나게 무서운 무기도 돌변해 사람들에 피해를 주는 것 또한 드론이다. 악용되는 이미지를 언론에서 너무 부각하는 것 같다. 언론에서도 정확한 명칭을 사용해야 한다. 드론보다 무인공습기, 무인정찰기 등의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고 명칭 사용을 지적.


이번에 사용한 무기를 찾아보면 미국산 MQ-9리퍼무인(공습)항공기(미사일 등 무기를 다량 탑재하는 초경량 비행기)라고 하는데, 일명 드론이라고도 한다는 의미에서 드론으로 표현, 올바른 표현은 ‘무인항공기로 공습했다.’고 표기. 이는 일반적으로 생활에 사용하는 드론(초경량 비행장치)과는 천양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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