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대학, 어르신과 함께 하다…‘지역사회 리본 프로그램’호응

성덕대학, 어르신과 함께 하다…‘지역사회 리본 프로그램’호응
알코올 오남용, 치매 예방

성덕대학교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12월 17일 성덕대학교(총장 윤지현)에서 열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지역사회 리본(Re-born) 프로그램 발표회’에는 휴먼사회복지학부 및 사회복지심리상담과 학생들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학생들은 신녕 관내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알코올 오남용 예방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종이비행기 날리기를 하고 있는 신녕면 어르신들

또 어르신들의 알코올 오남용 예방을 위한 포스터 제작, 어르신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사회복지심리상담과 학생들은 치매 예방을 위한 ‘행복한 사진관 놀이’와 ‘발농구 신체 활동’을 개발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지현 성덕대학교 총장은 “영천시의 유일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지역 밀착형 대학으로서 지역사회가 변화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덕대학교 지역사회 리본(Re-born)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학생들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시켜 사회복지 현장의 직무 역량을 갖춘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