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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화예술인 정기공연… 박애자 회장 취임
여성문화예술인 소식지 창간
영천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는 11월 16일 영천시교육문화센터 우석홀에서 ‘제6회 창립기념 정기공연 및 회장단 이·취임식 그리고 여성문화예술인 소식지 창간호(여운) 발간기념’을 포함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과 이만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많은 내빈과 회원, 축하객들이 참석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식전행사로 회원들의 피아노연주와 시낭송, 고고장구, 스포츠댄스 등 공연을 펼치고 이어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영천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의 제4대 회장으로 박애자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박애자 신임회장은 취임사에 “지역여성들이 예술문화를 꽃피우고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데 일익을 담당하려고 노력하는 단체가 될 것이다.”며 “회원 상호간의 지도와 협조를 부탁하고 여성예술발전에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하는 회장이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밝혔다.
영천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는 지난 2013년, 영천의 여성문화예술인을 대표하는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해 음악, 문학, 미술, 서예, 다도, 천연염색, 공예 등 20여개 분과로 창립됐다.
박순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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