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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최고점수 374점… 350점 이상 전부 여학생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11. 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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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최고점수 374점… 350점 이상 전부 여학생
수능시험 가채점결과



2020학년도 수능시험 가채점 결과 여학생들의 도약이 눈부시다. 가채점 결과 원점수 400점 만점 기준으로 최고점수는 374점이며 350점 이상 학생도 최소 6명 이상이고 전부 여학생이다.
이 같은 결과는 11월 14일 전국적으로 치러진 2020학년도 수능시험에 응시한 지역의 6개 학교(영천고 영동고 영천여고 성남여고 선화여고 포은고)를 대상으로 가채점한 결과를 바탕으로 알아보았다.



2020학년도 수능시험 가채점 결과 원점수 400점 만점에 350점 이상 고득점자는 6명 이상으로 분석된다. 역대 350점 이상 고득점 학생수를 살펴보면 2017학년도 7명(남학생 3명, 여학생 4명), 2016학년도 11명(남학생 6명, 여학생 5명), 2015학년도 22명(남학생 9명, 여학생 13명)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여학생들의 고득점자는 유지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고점수는 374점이며 해당 고등학교에서 학생의 이름을 공개하기 꺼려 정확하게 누구인지는 모르는 입장이다.



다음으로는 350점대 학생들이 5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되며 전부 여학생들이다.
남학생의 경우 348점과 000점이 최고점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고교 교사들은 “올해 수능은 수학이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된다. 아직 가채점 결과를 두고 말하기 이르지만 최상위권 학생들의 성적이 고루 분포된 것으로 예상된다. 각 학교별로 서울대 등 최저등급은 통과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교사들은 또 “수능시험의 중요성이 앞으로 조금씩 강조될 것이다. 지역 수험생들도 수능에 더욱 준비를 기하고 앞으로 명문대 진학에 있어 수능이 많이 평가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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