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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둘레길, 16구간에 108km, 5개 지역 연결”
“영천 10-14 구간 25km 가장 길어”
‘팔공산 둘레길’은 대구 경북의 명산 팔공산 자락을 둘러싼 길이다. 대구 동구, 칠곡, 군위, 영천, 경산을 잇는 16개 구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총 길이는 108km에 달한다.
팔공산 둘레길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문화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으며, 갓바위를 비롯하여 1,5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동화사, 초조대장경을 봉안했던 부인사, 천년고찰 은해사, 수려한 경관을 자아내는 수태골 치산계곡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다.
팔공산 둘레길은 지난 2015년 6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영천시, 경산시, 군위군, 칠곡군, 대구시 동구청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팔공산둘레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까지 4년간 90억 원을 들여 팔공산을 순환하는 총연장 108km의 숲길을 조성한 사업이다.(아직 미완성 구간도 있음)
자치단체별 길이는 영천이 25km로 가장 길고(면적도 가장 넓은 팔공산 전체 34,4%) 다음 군위군 칠곡군 경산시 대구시 동구 순이다.
영천시경계탐대와 함께한 성남여고 학생들은 팔공산 둘레길 14구간과 13구간을 탐사(원효암-약사암-기기암-은해사)하면서 아름다운 팔공산의 일부를 체험하고 선배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했다.
또 박상도 청통면장을 비롯한 청통면 사무소 직원들은 기기암에서 등산객들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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