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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여성볼링대회 개최… 장하나 선수 초대 챔피언
영천시볼링협회 후원
영천시 볼링협회는 지난 9월 29일 효성볼링장에서 제1회 영천시 여성볼링대회를 개최했다.
권혁주 경기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박용환 영천시볼링협회장은 “제1회 여성 볼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여성 볼러들의 저변확대와 여가활동을 통하여 1인 1종목 운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처음하는 대회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동호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결과 블랙홀클럽 장하나 선수가 개인 1위를 차지했고 개인 2위는 우혜정 선수(백두대간클럽), 개인 3위는 황순옥 선수(레드폭스클럽)가 차지하였으며 하이게임은 박세연 선수(영동맘스)가 차지했다.
이번 여성볼링대회는 영천시볼링협회 박용환 협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들의 후원로 개최되었으며 참여 선수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순위에 관계없이 이벤트 시상 및 행운권 추첨으로 즐겁게 대회를 마감했다.
이동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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