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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 밑 대형 잉어 무리지어 다니기도
영천교 밑 금호강 얕은 물에 대형 잉어 4-5마리가 무리지어 노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잉어는 물속 아무 곳에서나 잘 사는 성질을 가졌으나 수초와 물이 깨끗한 곳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다리위를 지나는 시민들도 잠깐이나마 대형 잉어를 보면서 즐거움을 느꼈다.
황토 먼지가 나는 곳에 모두 잉어가 들어가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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