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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목책기설치 ·불법투기대처·중앙선정리… 청통면 민원 해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8. 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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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목책기설치 ·불법투기대처·중앙선정리…  청통면 민원 해결
청통면금요회 개최



청통면금요회(회장 박상도) 8월 월례회의가 지난 8월 23일 청통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먼저 행정에서 11만 영천인구 달성 영천주소 갖기 운동 협조, 찾아가는 마을평생학습강좌, 주민세 납부, 자동차세 체납액 납부, 여성장애인·취약계층 초기 양육환경 조성사업,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 볏짚환원사업, 영천~대구~경산간 대중교통 광역 환승 시행이 20일부터 전면시행된 것 등을 홍보했다.


다음으로 각 기관단체별로의 홍보 및 건의사항으로 청통파출소장은 보이스피싱 주의, 교통사망사고 예방, 어르신 보행자 사고를 줄이는 건 홍보했다. 김병하 시의원은 “환승문제 해결과 버스구간 추가요금 문제 해결에 기관단체에서 힘써주어 감사하다”고 했으며


청통면 기관단체장들이 금요회 회의를 하고 있다


이동호 청년회장은 “야생동물 피해 대책으로 지금은 FTA기금으로 운영하는 전기목책기 설치가 있으나 설치율이 턱없이 부족하여 농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으므로 영천시에서 예산편성을 늘려서 해주기를 바란다”고 건의했으며 새마을 회장은 “폐비닐 집하장에 CCTV를 곧 설치한다. 불법투기에 적극 대처하겠다. 복지관 목욕탕이 휴업 후 8월21일부터 업무를 하고 있으나 내부수리가 되지 않아 불편함이 있는데 예산지원이 필요하다. 은해사휴양마을의 업무가 현재 중지되어 운영이 되지 않고 있는데 운영이 잘 되도록 행정에서 노력해 줄것”을 건의했다.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여름철 행락질서 캠페인 및 정화활동에 협조해 준 분들과 노인들의 전동차 유모차 등에 야간 스티커를 부착해준 파출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은해사 휴양마을 직전회장으로 운영이 중단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미안하다.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하더라도 운영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월부령 고개 아래 영농폐비닐 집하장 부근 도로변 잡초때문에 차량통행이 어렵고 불법 좌회전 등이 문제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상도 면장은 나무와 잡초는 처리를 하겠다고 했으며 청통파출소장은 중앙선 정리는 답사 후 처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박상도 금요회장은 “2019년도 영천시 사업실적평가에서 청통면이 3위를 차지했으며 후반기에도 좋은 성적이 있도록 협조바란다. 녹전동과 화산면대기리 일대의 하이테크파크 사업에 따른 보상이 올해 연말 전 실시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선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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