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쿄 도민회 경주세계엑스포 나들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0. 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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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경상북도도민회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나들이

-『재일본도민회 5개지역 연합회』결성, 도정발전에 지혜와 힘 모아 -


   일본 도쿄경상북도도민회원(회장 천병승, 69세) 40여명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를 방문, 경주 세계문화엑스포를 참관하였으며, 회장단(3명)은 김관용도지사를 방문하여 초청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재일도민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간담을 나누었다.


  ○ 이번에 경주를 찾은 도쿄도민회원들은 도쿄를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는 회원들로서, 작년 12월에는 구제역 파동으로 실의에 빠진 도내 축산농가를 위해 성금을 모금하여 경상북도를 위로  방문한 바 있다.

    ○ 이날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일본사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이 진정한 애국자”라고 말하고, ”지금 조국과 경북은 세계 경제여파로 인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북도는 일자리  창출과 해외 투자유치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더 많이 가져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이에 천병승회장은 “앞으로『재일본도민회 5개지역 연합회』를 결성, 도와 도민회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경상북도와 공존공생한다는 생각으로 고향사랑과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 경상북도에서는『경주세계문화 엑스포』기간 중 재일본 도민회원을 대상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도정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초청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방문한  도쿄도민회를 비롯하여 10. 9일부터는 오사카 및 교토도민회원 50여명도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참관할 예정이다.

  ○ 일본에는 東京, 大阪、千葉、神奈川、京都등 5개 도민회 1,7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도정홍보 및 해외시장개척, 투자유치 자문 등 고향발전과 동포사회의 화합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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