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6.25격전지 낙동강 전선 240km 민관군 하나로 달린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0.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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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격전지! 낙동강전선 240㎞를 民․官․軍이 하나로 달린다

 

- 안보는 평화의 주춧돌,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

 

 

경상북도는 2011.10.2(일) 오전 8시부터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에서『낙동강 전투 전

 

승기념 구간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동 대회의 부대행사인 건강달리기에 공원식

 

정무부지사, 강병기 경남도 정무부지사, 곽용환 고령군수, 조정환 제2작전사령관 등

 

군 지휘관과 공무원, 마라톤 동호인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국가안보에 대한 결의를

 

다진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경상남도와 육군 제2작전사령부․고령군이 공동 주최하고, (주)이멕스 21(민간 마라톤 기획사)이 주관하며

 

 

동호인 마라톤대회와 민․관․군 건강달리기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동호인마라톤은 포항→영천→신령→왜관→고령 총 125㎞ 구간을 A코스로, 창원→남지→창녕→고령 총 85㎞ 구간을 B코스로 달려 합류지점인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에서 만나게 된다.

 

 

○ 동호인 마라톤은 민간동호인 27개팀(135명)과 해병1사단 등 해․공군 군장병 29개팀(145명), 미 19지원사 2개팀(10명) 등 290명이 참가하며

 

 

○ 구간 마라톤 참가 선수들은 10월 2일 오전 8시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에 집결하여 각 구간별 출발지로 이동하여 6.25전쟁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따라 달리게 된다.

 

○ 1개팀 5명(주전 4명, 후보 1명)으로 진행되는 마라톤은 A 코스 125㎞, B코스 85㎞를 각각 4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1명당 10㎞씩 이어달리기로 구간을 종주하게 되며, 구간별 이동은 차량을 이용한다.

 

 

○ 한편, 오후 3시부터 열린건강달리기대회는民(보훈단체, 학생, 시민), 官(경상남․북, 고령군 공무원), 軍(2작전사령부,39사단, 50사단) 400여명이 참가하여 고령군 산림녹화기념숲에서 고령군생활체육공원까지 1.7㎞를 달린다.

 

 

이어서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마라톤 동호인,군 장병, 지역주민, 학생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식 정무부지사와 조정환 제2작전사령관이 6.25 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을 구국의신념으로 지켜낸 참전용사의 정신을 이어 받아 영덕장사와경남 창원을 출발한 대회기를 전달받고 성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한다.

 

 

식전행사로 군악대 연주, 의장대 시범 등이 이루어지고 부대행사로 전시․체험마당이 개최된다.

 

- 전시마당에는 북한의 실상 사진전시, 병영 포토존, 추억의 황금마차, 군 장비가 전시되고

- 체험마당에는 주먹밥, 서바이벌, 페이스 페인팅 등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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