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생활과학고 호주 시드니 sushi bay사 현장학습 협약 체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10. 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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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한 MOU 체결

 

경북생활과학고(교장 윤용호)는 학교특색사업인 해외인턴십 운영으로 호주 Sushi Bay사와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는 해외 현지 직장체험 및 인턴십을 통해 국제적 비즈니스 감각을 익히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여 해외 취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윤용호 교장이 직접 호주 시드니 Sushi Bay사를 방문하여 Rebecca SHIN 회사 대표와 9월 21일 MOU를 체결하였다.

 

  Australia Sydney를 중심으로 14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Sushi Bay사는 일식을 메뉴로 하는 영업점이다. 직원은 150명이며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유망한 기업이다. 본교와 MOU를 체결하여 11월 1일부터 3명의 학생이 3개월간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실무를 익히고 기능자격증을 받도록 협약이 체결되었다. 특히 호주 Stanford College 어학원에서 현지 언어를 연수 받도록 조치하여 현장실습에 따른 언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였다.

  이번 호주 방문을 통하여 호주 최대 교육기관인 기술 공립전문대학교(TAFE) 국제교류부장인 Viginia Williams를 만나 TAFE의 “Skilling for a global future”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정을 교류하여 학점을 인정하고 기능자격증을 교부할 수 있는 길을 협의하고 돌아왔다. 


  현재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는 일본 후쿠오카 하카다 치산호텔에 조리과 2명 학생이 파견되어 있고 앞으로 오사카의 코히데미용학원에 피부미용과 4명과 호주 Sushi Bay에 조리과 3명의 학생이 현장실습을 하도록 계획되어있다.

  본 사업을 통해 해외인턴십 및 다양한 해외체험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기술·기능 인재를 양성하고, 특성화고 교육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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