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은하수마을 장학금 기탁, 농작물 키우는 것과 인재육성은 같은 이치

영천시민신문기자 2010. 4. 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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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키우는 것, 인재육성과 같은 이치”

은하수마을 영농조합법인 장학금 기탁


각계각층의 시민과 단체에서 영천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22일 은하수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조광현)이 지역우수 인재육성과 명품교육 도시조성을 위해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장학금 전달뒤 회원들과 김영석 시장이 기념촬영 

 

은하수마을 영농조합법인은 화북, 고경, 화남, 자양면에서 사과, 포도, 복숭아 등을 재배하는 12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조광현 대표는 “우리는 친환경 녹색 성장지구 조성사업 대상법인(친환경농업지구)으로 여러 농작물을 키우고 재배하는 것이 꼭 인재를 육성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며 “영천시민들이 교육발전과 영천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내고 있는데 우리도 동참하고 싶어 이렇게 방문했다”면서 기탁 소감을 밝혔다.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된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는 2016년까지 100억원 기금조성을 목표로 분주히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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