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청포도 묘목 장사 배짱, 미세먼지 국가적 재난 대책 촉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3. 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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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묘목 장사 배짱



o...청포도 접목을 구입하려는 농민들이 배짱 장사에 속아 울분을 토하기도.
금호읍 한 농민은 “청포도 접목을 김천서 구입했는데, 지난해 6월 벌써 예약 주문했다. 가격도 주당 6천 원에 계약했다.”면서 “지난 2월말 묘목 가지러 김천 갔는데, 묘목 상인은 우물쭈물 오리발을 내밀며 1주당 1만5천 원짜리 금방 오는 손님을 최우선으로 묘목을 배정했다. 그래서 항의를 했으나 막무가내 이었다. 아니면 돈을 환불한다는 식이였다. 어쩔 수 없이 상품성이 없는 묘목을 가져왔다. 지난해 예약 기준으로 우리가 가져와야 할 묘목을 상품성이 좋은 묘목을 가져와야 하는데, 막무가내씩 묘목상 때문에 울면서 상품성 없는 묘목이라도 가져왔다.”며 항변.



미세먼지 국가적 재난 대책 촉구


o...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자 일부 시민들은 국가적 재난이다며 정부 대책을 강력히 촉구.
정부 대책 중에는 여러 가지자 있으나 이들은 마스크와 보안경 휴대용 먼지측정기를 먼저 지급하라고 지적했다.
시민들은 “미세먼지가 황사와 겹치니 일상에 지장을 줄 뿐 아니라 두통 기관지 이상 등의 병이 생길까 걱정하는 마음까지 생겨 우울해 지고 있는 것 같다. 이는 단순 먼지 피해를 넘어 재난적인 상황이다.”면서 “재난상황이면 국가에서 하는 시스템처럼 시민들에게 필요한 물품 등을 주고 마스크 외에도 미세먼지 대응 또는 예방 필수품을 줘야한다.”고 강조,
이들은 또 각종 게시판에 상황을 알려 다른 사람들의 동참을 유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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