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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고, 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금상 은상 수상
글로벌 파이널 대회 참가예정
영천고등학교(교장 권기락)는 지난 2월 23일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2019대한민국 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및 제7회 아시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참가 2팀 모두가 금사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영천고는 고등학생 부문 도전과제 E의 구조공학분야와 도전과제 B의 과학원리 분야에 2팀이 참가해서 뛰어난 창의적인 문제해결과 팀의 협력활동을 통한 리더십을 선보이면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영천고 1학년 학생 7명(최승진 이승우 홍민서 김석현 김지훈 정승인 장석범)으로 구성된 Seven Gears팀이 금상을 수상했고 1학년 학생 7명(염재호 김호진 안준섭 고건영 최영진 권영찬 손동화)과 지도교사 김은경으로 구성된 N.G.L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두 팀은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2019세계 창의력올림피아드 글로벌 파이널 대회 대한민국 학생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고 Seven Gears팀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동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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